[MK★인터뷰④] 황보라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차현우와 결혼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황보라가 김용건, 하정우, 차현우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 UL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황보라는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박민영 분)의 퇴사밀당 로맨스다. 5.8%(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해 8.7%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황보라 사진=UL엔터테인먼트
황보라 사진=UL엔터테인먼트
이날 실시간 검색어에는 황보라, 황보라의 연인인 차현우, 차현우의 친형인 하정우가 나란히 올랐다. 이에 대해 황보라는 멋쩍은 듯이 “조금 밖에 이야기 안했는데”라며 웃었다. 황보라는 “하정우 선배와 실제로 워낙 친하다. 남자친구의 형이랑 친하기 어려운데 너무 친하다보니까 이게 (차현우와) 오래 만나는 비결이 아닌 가 싶다. 하정우 선배님에게 같은 배우로서 상담도 하고 상의도 한다”며 말했다.

이어 “롤모델도 하정우 선배님”이라며 “작품을 쉬지 않고 한다. 쉴 만도 하신데. 또 분위기를 유쾌하게 하고 불편하게 않게 하고, 재치 있고 배려있고 사려있다. 애 우리나라의 최고의 배우인지를 알정도”라고 극찬했다.

하정우, 차현우의 아버지이자 연기 대선배인 김용건에 대한 존경도 잊지 않았다. 황보라는 “‘꽃할배’ 갔다가 화이트 티셔츠를 사다주셨다. 항상 여행 갔다오면 꼭 사다주신다. 딸 챙겨주는 느낌이다”라며 “진짜 재미있으시고 선생님을 보면 저도 저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정말 멋있다”고 언급했다.

황보라는 6년째 공개 열애중인 남자친구 차현우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그는 “아까 기사에 너무 그대로 나가서 깜짝 놀랐다. 든든하다”며 “결혼은 아직 모르겠다. 만약에 하면 오래 만나서 믿음 있는 사람(차현우)이랑 하지 않을까 싶다”고 쑥스러운 듯 말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토지’, ‘웃어요, 엄마’, ‘아랑사또전’, ‘보그맘’, ‘욱씨남정기’,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했다. 또 영화 ‘허삼관’, ‘소시민’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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