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유영, 한밤중 한강데이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과 이유영이 조금씩 가까워진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는 전혀 달라 보이지만 어쩌면 많이 닮은 남녀가 있다. 바로 전과5범에서 하루아침에 불량 판사가 된 한강호(윤시윤 분)와, 아픔을 품은 채 굳세게 살아가는 사법연수원생 송소은(이유영 분)이다.

현재 한강호는 사라진 형 한수호(윤시윤 분) 대신 판사 행세 중이다. 경찰에 붙잡힐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잠깐 형인 척하려 했으나 1억, 그보다 더 많은 돈을 얻을 수 있음에 계속 판사로 위장하고 있다. 어쩌면 가장 속물처럼 보일 수 있는 한강호가 지난 5~6회에서 통쾌한 반전을 선사했다. 재벌3세 갑질 폭행 사건을 저지른 이호성(윤나무 분)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것이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 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 사진=SBS
송소은에게는 잊을 수 없는 상처가 있다. 과거 송소은의 언니가 강제로 성폭행 당한 것. 그러나 가해자는 제대로 처벌받지 않았다. 힘이 있다는 이유로, 장래가 촉망된다는 이유로. 이를 가슴에 품고 사법연수원생이 된 송소은은 현재 판사 시보로 가짜 판사 한강호와 일하고 있다. 그녀에게 정의는 유행을 타는 것이 아닌,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가치이다. ‘정의’에 대한 접근법은 다르지만, 분명 두 사람의 의견은 같았다. 이호성에게 징역 7년의 판결문을 쓴 송소은과, 자신의 이익에 반함에도 불구하고 그 판결을 뒤집지 않고 그대로 선고한 한강호를 보면 알 수 있다. 두 사람의 의견이 맞았으니, 가까워지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지 않을까.

2일 공개된 사진 속 한강호와 송소은은 어둠이 내린 밤, 한강변에서 마주 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다. 때론 즐겁게, 때론 진지하게 대화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의 가까워진 거리이다. 한강호 특유의 능청스러움은 물론 한강호를 바라보는 송소은의 표정과 눈빛 역시 한결 편안해진 것. 앞서 송소은은 한강호를 어려운 판사님으로 대했다. 하지만 5~6회에서 한강호가 자신이 쓴 판결문에 동의해 선고한 것을 계기로 조금은 더 편안하게 그를 바라보게 된 것이다. 이렇게 가까워진 두 사람은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

전혀 다른 것 같지만 닮은 두 사람. 이들이 가짜 불량 판사와 판사 시보로 만났다. 그리고 함께 사건들과 마주하고 그 안에서 ‘정의’라는 가치를 일깨워줄 것이다.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들려줄 이야기가 바로 이것이다. 그 안에서 한강호와 송소은의 가까워진 거리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안방극장에 어떤 재미와 감정을 안겨줄지 기대된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소영 임신…남편은 한국시리즈 우승 투수 문경찬
김규리 자택 침입해 골절상 입힌 강도 구속
카리나, 파격적인 밀착 의상…시선 집중 핫바디
과즙세연, 아찔하게 드러낸 우월한 글래머 몸매
최두호 UFC 최다 KO승 3위…맥그레거와 동급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