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은행 직원들이 창구 사고 모의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행에 강도가 들었다. 이때 서우진(한지민 분)은 “화장실 가고 싶다. 스트레스성 방광염이라 제 의지대로 안 되거든요”라며 강도의 시선을 끌었다.
‘아는 와이프’ 한지민 사진=tvN ‘아는 와이프’ 캡처
시선을 돌린 사이, 김환(차학연 분)은 비상벨을 눌렀다. 경찰이 등장했고 무사히 강도를 잡을 수 있었다. 이는 창구 사고 모의 훈련이었다.
훈련이 끝난 후 평가 시간이 이어졌다. 신고 및 관찰조였던 서우진에게 점장은 “관찰은 커녕 총 든 강도를 자극했다. 성질 나쁘면 몸에 총상을 입었겠지?”라고 판단했다.
서우진은 “주의하겠다”라면서도 “질문 하나 있습니다. 무조건 강도가 나간 후에 벨을 누르라는 건가요?”라며 말했다. 그러자 점장은 “실제 상황에서 중요한건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다”라고 가르쳤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