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머리 잘린 닭 마이크의 사연?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 이슈팀] 머리 잘리고도 살아난 닭 마이크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26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머리 잘린 닭의 일생 편이 그려진 가운데 이에 대한 설명이 방송됐다.

1945년 9월 미국 작은 소도시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던 로이드 올슨은 장모를 위한 닭요리를 대접하기로 한다. 놀랍게도 그가 머리를 자른 닭은 죽지 않고 살아 도망쳤고 다음날 까지 살아있었던 것.

심지어 이 닭은 자신의 머리가 없어진 것도 모르는 듯 날개를 다듬거나 모이를 조아먹으려 하자 죄책감이 든 로이드는 작은 옥수수 알갱이를 뻥 뚫린 닭의 목구멍에 주입해줬고, 스포이트로 점액을 제거해줬다.

사진=서프라이즈 캡처
사진=서프라이즈 캡처
이에 머리가 잘린 닭은 한달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살아 있었고, 호프 웨이드라는 공연 기획자는 이 닭의 소문을 듣고 양계장을 찾아온다. 이 기획자는 닭에 마이크라는 이름을 짓고 서커스를 제안하면서 유명세를 치뤘다. 한편 18개월 동안 무탈하게 지냈던 마이크는 주인이 지방 공연에 스포이트를 챙기지 않아 질식사로 황망하게 죽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역에서는 '머리 잘린 닭 마이크의 날'을 지정하고 기념 축제를 열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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