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정윤정이 빌린 돈을 갚지 않은 혐의로 지인으로부터 민사 고소당했다.
한 매체는 지난 7일 “고소인A씨가 정윤정을 상대로 대여금을 반환하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A씨는 정윤정이 지난 2012년 집 임대보증금 명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1억 원과 4,000만원을 빌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4,700만원은 갚았으나 나머지 금액인 9,300만원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정윤정이 대여금 미지급 혐의로 지인 A씨에게 고소당했다. 사진=MBN '카트쇼' 방송 캡처
정윤정은 유명 쇼호스트로 MBC ‘무한도전’, SBS ‘백년손님’, MBN ‘카트쇼’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카트쇼’ 출연 당시 이승연이 “한 40억 받지 않냐”며 그의 연봉을 묻자 “(업계에서) 제일 많이 받는다”고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정윤정의 법률대리인은 A씨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A씨가 2012년에 건낸 돈은 홈쇼핑 매출 성과금으로 지급받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엇갈린 가운데 첫 변론기일은 오는 10월 11일로 알려졌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