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비디오스타’ 박준석, 최제우, 고재근, 에반이 팬들의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세기말 아이돌 특집! 방가방가 캡숑짱 오빠들’ 특집으로 태사자 박준석, 최창민으로 활동했던 최제우, Y2K 고재근, 클릭비 에반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이 ‘기억에 남는 고마운 팬’에 대해 묻자, 박준석은 “어디를 이동하던지 먼저 가서 기다려준 팬이 있다. 활동을 일기로 썼더라. 당시 방송국을 못 들어갈 때인데 들어가서 기다리고 그랬다”고 말했다.
‘비디오스타’ 에반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최제우는 “모델할 때 잡지 인터뷰를 했는데 홈런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잡지가 나가고 집에 갔더니 엄청나게 선물이 많이 오더라”라며 “그이후로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너스레를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고재근은 “일본 친구들이라 3개월마다 비자를 경신해야했다. 그때마다 팬들이 공항을 찾아왔었다. 우리가 공항 문화를 가장 빨리 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에반은 “개인적으로 손편지를 좋아한다. 클릭비때부터 지금까지 보내주신 팬이 있다. 글솜씨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인터뷰를 했는데 기자가 됐더라”며 말했다. 이어 “아직도 팬들의 손편지를 가지고 있다. 그걸 가지고 있으면 그분들의 일상을 알게 된다. 노래할 때 도움이 많이 된다”고 덧붙였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