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옥란면옥’ 김강우가 신구에게 반항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추석특집극 ‘옥란면옥’에서는 봉길(김강우 분)이 달재(신구 분)에게 반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길은 아버지 달재에게 아침부터 평양냉면을 대접했다. 봉길은 “오늘은 어째 먹을 만 한가본대?”라며 물었다.
‘옥란면옥’ 김강우 신구 사진=KBS2 ‘옥란면옥’ 방송캡처 이에 달재는 “걸레를 빨아 삶아도 이것보다 맛있겠다. 내가 메밀 아끼지 말라고 했지? 고무줄처럼 질겨서 나 같은 늙은이들은 먹을 수 있겠어?”라며 상을 뒤집었다.
이어 “육수내면서 또 딴 짓거리했지? 그때그때마다 불순물 빼야 냄새 안난다고 했지?”라고 소리를 쳤다.
그러자 봉길은 “누구는 성질 못내서 참는 줄 알아? 평양냉면이고 뭐고 지겨워 미치겠다고”라며 소리친 후 집을 나섰다.
한편 ‘옥란면옥’은 70년 동안 평양냉면 외길 인생을 살아온 아흔이 다된 아버지 달재와 냉면에서 벗어나 서울로 뜨고 싶은 마흔이 다된 노총각 아들 봉길의 부자전쟁을 그린 코믹휴먼드라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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