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래퍼 바스코의 여자친구가 배우 박환희를 향해 저격한 사실을 인정했다.
바스코와 현재 교제중인 여자친구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그러던데 둘째(바스코 아들)가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몇 번을 봤다고 말도 안돼는 소리 왜 자꾸하냐”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어 “아무튼 난 잃을게 많고 솔직한 사람이라 거짓말쟁이 극혐”이라며 누군가 비판하는 내용을 썼다. 덧붙여 “첫째 동열인 누가 뭐라해도 최고 아빠야. 힘내 내 사랑”이라고 바스코를 응원했다.
바스코 여자친구가 前 부인 박환희 저격을 인정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이에 지난달 박환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곱 살 아들과 사진을 찍은 것과 관련된 내용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박환희는 지난 9월 9일 인스타그램에 “올 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건 싫어하지만 찍는건 나보다 더 잘 찍는 피카츄”라며 일곱 살 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너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는 글과 함께 아들을 처음 공개해 바스코와의 결혼 과정까지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바스코의 여자친구는 자신의 글을 비판하는 누리꾼의 댓글에 “보라고 쓴 거 맞다. 환희 씨가 내 전화 안 받아서 기분 나빴고 그래서 글 올렸다”라는 반응을 남겼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래퍼 바스코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러나 아들을 낳고 결혼 1년여 만인 2012년 12월 이혼했다. 아들은 바스코가 맡아 양육한 것으로 알려졌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