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린, 19년 음악인생 소개…블랙핑크 노래도 불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가수 린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린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린은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OST ‘바람에 머문다’로 첫 무대를 시작했다.

MC 유희열의 소개 속에 인사를 건넨 린은 “‘디어 마이 프렌즈’ OST 참여는 행복했다”고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린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린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린은 올해로 데뷔 19년차를 맞이했다. 그는 약 300곡 이상에 참여했다는 유희열의 말에 “제일 부르기 싫었던 노래는 ‘곰인형’이었다”며 “오글거리는 내레이션에 정말 놀랐다. ‘곰인형을 패도’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아이유가 진짜 맞냐고 물어보기도 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곰인형’을 열창했다. 특히 린은 스스로에 대해 “방구석 래퍼”라며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남다른 스웨그를 뽐내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10집 앨범 ‘이별의 온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린은 “난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 사이에서 방황하다 돌아간 것 같다”며 “익숙하고 편안한 모습 그대로 노래를 오래 오래 하는 게 목표이자 최종 목적지”라고 자신의 19년 동안의 음악인생을 길에 비유했다.

린은 이어 ‘이별의 온도’ 라이브를 최초로 선보였다. 그는 작사에 직접 참여한 만큼 단어 하나하나에 본인만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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