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철 감독 “‘스윙키즈’는 신나는 춤+남북 이념문제 담은 영화”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강형철 감독이 영화 ‘스윙키즈’에 대해 소개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스윙키즈’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강형철 감독과 배우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가 참석했다.

이날 강형철 감독은 “모두가 싸우고 미워하는 시대에 춤으로써 행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전작 이후 신나는 춤 영화가 하고 싶었다. 우리나라의 남북 이념문제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싶었다. 지인 소개도 ‘스윙키즈’라는 창작뮤지컬을 보게 됐다. 보고 망설임 없이 영화로 만들게 됐다”고 소개했다.

강형철 감독이 '스윙키즈'를 소개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강형철 감독이 '스윙키즈'를 소개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도경수는 최근 성공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면서 “‘스윙키즈’로 관객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돼 기쁘다. 그간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생각에 설렌다”고 전했다. 오정세는 “즐겁게 촬영했다. 나이만 맏형이지 정신연령은 막내였던 것 같다.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어서 즐겁게 촬영했다. 배우로서 탭댄스라는 춤에 빠져 추고 있다.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강형철 감독은 ‘스윙키즈’ 배경에 대해 “나도 잘 몰랐는데, 1950년대 포로를 수용하기 위해 거제도에 신설한 포로수용소다. 많은 서양인, 중공군, 남북한군이 모였다. 많게는 15만 명이 모인 이질적인 공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스윙키즈’는 오는 12월19일 개봉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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