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둥지탈출3’를 통해 송종국과 박연수(박잎선)의 딸 송지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3’에는 송지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무려 5년 만의 방송출연이었다.
앞서 송지아는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서 인형 같은 미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와 케미로 귀여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둥지탈출3'를 통해 송종국 딸 송지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 캡처
이날 그는 “춤이 제일 재밌는 12살 송지아라고 한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아빠 어디가’ 끝나고 사람들이 가끔 알아보시더라. 신기하다. 아직도 알아보시다니. 난 내가 큰 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송종국과 통화하는 모습이 포착된 송지아는 “하루에 2~3번 정도 통화한다”면서 “그냥 ‘어디냐’ ‘언제 보자’ 그런 얘기한다. 끝날 때 아빠가 꼭 ‘사랑해’라고 말 안 하면 다시 전화해서 ‘왜 사랑해라고 말 안 하냐’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박연수는 이에 대해 “가장 힘들었던 것이 이혼”이라며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 지아는 아빠랑 딸이 손잡고 가는 모습만 봐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 모습을 보는 내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졌다. 이제는 (송종국과) 사이가 많이 편해졌다. 친구처럼 지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