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허민의 인스타그램에는 사랑스러운 모습의 아이 사진이 공개됐다. 두 발로 걸어 다닐 만큼 많이 자란 그의 아이였다. 허민은 스스로에 대해 “새신부와 아인이(아이 이름) 엄마의 중간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민은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한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앞서 허민은 SBS ‘웃찾사’와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돌연 방송가에서 모습을 감춘 바 있다.
허민이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허민이 전한 증언에 따르면 그는 임신 사실을 알고, 주변에 “몸이 아프다”라고 말하고 다녔다. 남자친구였던 정인욱이 프로야구선수인 까닭에 행여나 폐를 끼칠까 염려한 탓이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허민은 이후 정인욱의 고향이자 소속구단 연고지인 대구에 내려가 내조하며 지냈다. 아이도 낳아 길렀다. 아이는 촬영일 기준 11개월이 됐다.
허민과 정인욱은 지난 2016년부터 공개열애를 해왔다. 지난해 결혼계획을 발표했으나, 임신 문제로 미뤄졌다. 결혼식은 오는 12월1일 거행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