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 이슈팀] '서프라이즈'에서 소니타 알리자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25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스타가 된 소녀' 편으로 2014년 전 세계적으로 한편의 영상으로 화제가 된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영상 속 소녀는 웨딩드레를 입고 이마에 바코드와 멍이 가득한 얼굴로 랩을 하고 있었으며 동영상에 등장하는 소녀는 17살의 소니타 알리자데였다. 이 소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태어난 소니타 알리자데로, 그는 당시 탈레반 정권 시기에 철저히 여성 억압 정책 중 하나였던 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던 것.
사진=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이와 관련해 소니타 알리자데의 어머니 역시 생계가 곤란해지자 고작 9살이었던 딸을 결혼시키려 했으나 래퍼가 돼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니타 알리자데는 이란의 난민 보호소에서 처음 글을 배우게 됐고, 에미넴의 랩을 접한 소니타 알리자데는 랩의 매력에 푹 빠졌다.
한편 소니타 알리자데는 가슴 속에 있는 이야기를 랩으로 쓰기 시작했고, 영화 감독 로흐사레는 이를 알고 랩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조혼 풍습으로 고통받는 이슬람 소년들의 이야기를 랩으로 한 '신부를 팝니다'가 파장을 일으켰다.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