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차수현(송혜교 분)과 김진혁(박보검 분)이 회사 대표와 신입사원으로 만났다.
동화호텔 신입사원 환영식이 열린 날 김진혁은 쿠바 여행 때와 다르게 머리를 단정히 자르고 슈트를 갖춰입은 모습을 보였다. 호텔 앞을 걷던 그는 차에서 내리는 차수현을 보고 황급히 몸을 돌렸다.
‘남자친구’ 송혜교X박보검 사진=‘남자친구’ 방송캡처
그는 혼잣말로 ‘내가 저 분의 생명의 은인인데 왜 숨냐’라며 어깨를 당당히 폈다. 이후 호텔로 발걸음을 옮겼고 환영식을 준비하던 차수현 대표의 비서 장미진(곽선영 분)은 김진혁을 보고 “대박이다”라고 외쳤다.
이어진 대표의 환영사에서 차수현은 “동화호텔의 손을 잡아준 여러분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때 시선이 김진혁에 멈췄고, 눈이 마주친 김진혁은 환하게 웃으며 목례했다.
차수현 역시 옅은 미소를 지으며 신입사원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진혁의 지원서를 살펴본 차수현은 “스물아홉? 어리네”라며 관심을 표했다. 특히 창가 너머로 통화하는 김진혁을 보고 장미진에 “누구랑 통화했냐고 물어보면 별로냐”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