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도균 대장암 막아…김태원·엄앵란 사례와 유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김도균이 ‘불타는 청춘’ 덕분에 대장의 용종을 제거해낼 수 있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김도균과 장호일은 최성국·김광규의 조언에 따라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날 김도균과 장호일은 긴 검사를 받은 끝에 원장실에서 검진 결과를 들을 수 있었다. 원장은 장호일에게 높은 간 수치와 보통 사이즈보다 큰 전립선을 지적했다. 장호일은 새겨들었다.

김도균이 '불타는 청춘' 방송 덕분에 대장에 있던 용종을 발견할 수 있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김도균이 '불타는 청춘' 방송 덕분에 대장에 있던 용종을 발견할 수 있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원장은 이어 김도균을 불렀다. 그는 김도균에게 “대장에 용종이 있었다”면서 “대장암으로 넘어가기 직전”이라고 밝혔다. 검사 중 대부분 제거했으나, 제거하지 못한 가장 큰 용종에 대한 설명이었다. 심지어 김도균이 원장실을 나서자 원장은 최성국과 김광규에게 “내버려두면 100%암으로 간다. 대장암 1기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김도균은 곧장 제거수술을 결심했다. 덕분에 그는 두 차례에 걸친 수술 끝에 용종을 제거할 수 있었다. 대장암 여부를 확인할 조직검사 결과는 일주일 뒤에 나온다.

김도균에 앞서 방송촬영 덕분에 암수술을 조기에 받은 연예인은 김태원과 엄앵란이 있다. 김태원은 지난 2011년 KBS2 ‘남자의 자격’을 통해 위암을 진단받았으나 무사히 수술을 마친 바 있다. 엄앵란도 2015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을 통해 유방암 진단을 받은 이력이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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