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김지석이 ‘톱스타 유백이’ 촬영 중 보내온 ‘문제적 남자’ 멤버들의 응원에 큰 힘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김지석은 지난달 25일 종영한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에서 유백이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과 집중을 위해 잠시 ‘문제적 남자’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고정 멤버인 그는 지난해 10월 23일 일시 하차했다. 당시 김지석이 “‘톱스타 유백이’라는 작품을 새로 들어가는데 완도까지 차로 6시간 걸린다. 거기서 배타고 또 1시간 반을 가야한다”라며 매주 녹화 참여가 어렵다고 밝혔다.
배우 김지석이 ‘문제적 남자’의 소중함을 이야기했다. 사진=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문제적 남자’ 멤버들이 전화도 해주고 녹화 때도 내 이야기를 해줘서 고마웠다. 섬이다 보니 커피차를 보내줄 여건도 안 돼 연락을 많이 해줬다. 특히 전현무 형이 사적으로 자주 연락하는 편이 아닌데 따로 연락해서 보듬어줘 감동이었다. 맏형으로서 ‘네 자리는 언제나 있어’라고 해주는데 정말 고마웠다.”
‘문제적 남자’ 출연과 멤버들의 소중함을 깨달은 김지석은 의욕에 불타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는 수리형 문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다면서 스스로도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다행히 ‘문제적 남자’에서 배려해줘서 ‘톱스타 유백이’ 촬영에 몰두할 수 있었다. 역시 떠나봐야 안다는 말처럼 ‘문제적 남자를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다.(웃음) 예전에는 녹화 때 수리형 문제는 나하고 안 맞아서 떼를 썼는데 앞으로는 열심히 도전하겠다. 달라진 모습을 나 자신도 기대하고 있다.”
김지석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가수 아이반과 그룹 SF9 인성이 인턴으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금의환향하겠다고 밝힌 김지석은 ‘문제적 남자’ 합류를 기다리는 소감을 전했다.
“‘문제적 남자’ 촬영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게스트나 출제 유형 등 이미 짜여진 스케줄이 있다고 들어서 기다리고 있다. 자리를 뺏길 것 같은 혹시 모를 불안감도 있지만 ‘문제적 남자’가 나를 기다려준 게 너무 고맙다.(웃음)”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