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충북 보은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불시에 불을 켰다. 데프콘, 차태현, 김종민, 윤시윤은 눈을 떴지만, 나머지 세 명은 미동 조차 없었다.
사진=KBS <1박 2일> 방송캡처
한 시간 후, 제작진은 김준호, 정준영, 이용진을 깨웠다. 밖으로 나온 세 사람은 자신이 이겼다고 기쁨에 들떴다.
제작진은 “즐거운 소식을 전달해줄 것이다”라며 “저희가 불을 켰다. 나머지 네 분은 일어났는데 세 분은 깊은 수면에 일어나지 않았다. 수면욕을 이기지 못해서 지금 법주사로 수행을 떠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뭐가 즐겁다는 거냐”며 “그냥 푹 잘 걸 그랬어”라고 끝까지 제작진을 의심하게 뒤늦게 잠든 것을 탓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