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이미자, 히트곡만 400곡…“나도 기억 안 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섹션TV’ 이미자가 자신의 수많은 노래들이 모두 기억나지는 않는다고 털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가수 이미자를 찾아 인터뷰를 나눴다.

이미자는 알려진 히트곡만 400곡에 달하는 전설로 1990년 가장 많은 노래를 발매한 음악인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당시 등재된 그의 곡은 2069곡에 달했다.

가수 이미자가 '섹션TV'를 통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가수 이미자가 '섹션TV'를 통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리포터는 “그 많은 곡들을 다 기억하냐”고 물었다. 이미자는 “모른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아빠’가 가장 애착이 간다”면서 이들 노래가 금지곡에 선정됐던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이미자는 “60주년 앨범에는 딱 60곡을 넣었다”며 “어르신들의 애환과 기쁨을 달래주던 노래들이 사라지고 있다. 가요인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전통가요를 잊지 말아달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너무 감사하다. 지금까지 저를 사랑해주신 그 마음을 잊지 않고 평생 감사하면서 노래하겠다”고 약속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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