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성매매 알선 혐의 입건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승리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승리는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그가 지난달 27일 경찰에 출석했을 때는 피내사자 신분이었다.

아울러 경찰은 지난달 SBS funE가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방에 있었던 일당 3~4명도 함께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해당 카카오톡 대화내용 중 일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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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찰은 이날 수사관 20여명을 투입해 클럽 아레나를 압수수색했다. 아레나는 승리 일당의 성매매 알선 혐의가 발생한 장소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오는 25일 군에 입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경찰은 수사에 속도를 더하는 모양새다.

다만 경찰은 국과수 정밀검사 결과 승리에게 마약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승리는 지난달 경찰 출석 당시 경찰에 자신의 소변과 모발 등을 제출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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