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는 오윤서(유인나 분)가 스토커 이강준(김견우 분)의 협박에 괴로워하자 권정록(이동욱 분)이 그의 곁을 지켰다.
이날 오윤서와 권정록이 탄 차를 누군가 뒤쫓았고, 권정록은 급기야 차를 멈춰 세웠다. 그러나 상대편 차에서 내린 이강준은 차 안에 타고 있는 오윤서를 지켜보며 “사람을 잘못 본 것 같다”라며 자리를 피했다.
‘진심이 닿다’ 유인나 사진=‘진심이 닿다’ 방송캡처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짓는 오윤서는 이강준이 스토커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때 이강준은 오윤서에 ‘혼자서만 행복한 거 보니 배신감 들어서 말입니다’라고 협박 문자를 보냈다.
이를 본 권정록이 발끈했지만 오윤서는 “그 사람 자극하고 싶지 않다. 더 이상 엮이기 싫다”라며 만류했다.
이어 오윤서는 이강준으로 인해 마약스캔들에 휘말린 과거를 고백했다. 특히 “결국 난 음성판정 결과로 혐의를 벗었다. 그러나 그 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로 구설수에 휘말렸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덧붙여 “‘억울하다’, ‘스토킹 당했다’ 말해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권정록은 곁에서 지켜주겠다며 위로를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