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불타는 청춘’서 홍석천과 재회 “커밍아웃 때 붙잡고 울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가수 김혜림이 ‘불타는 청춘’에서 홍석천과 10년 만에 눈물의 상봉을 이뤘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혜림이 새 친구 홍석천과 10년 만에 재회해 기뻐했다.

김혜림은 새 친구 홍석천의 등장에 “보니까 눈물날 것 같다.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홍석천 역시 “방송을 보면서 ‘누나가 나를 기억할까?’하고 생각했다”며 두 손을 꼭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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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사람은 설거지를 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홍석천이 “누나 내가 30살 때 커밍아웃을 했잖아”라고 하자 김혜림은 “그래. 그때 내가 너 붙잡고 속상해서 얼마나 울었냐”고 이야기했다. 특히 홍석천이 “아직도 힘들다. 그런데 사람들은 내가 괜찮은 줄 아나봐”라며 심경을 털어놨다. 이에 김혜림은 “아니야 당연히 힘들지”라며 그의 고민을 깊이 공감해줬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혜림이 “그때는 나도 같이 어렸기 때문에 지금 같은 누나가 아니었다. ‘왜 이야기 했냐’며 많이 울었다. 후회하지 말고 행복하자고 말해줬었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누나와의 만남이 이산가족 상봉같다”라며 애틋함을 표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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