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권장덕 가족은 강원도에 있는 리조트로 휴대폰은 물론 TV까지 없는 여행을 시도했다. 특히 딸 영하는 “요즘은 남녀가 휴대폰으로 만나고 연락하는데 아빠랑 엄마는 휴대폰 없이 어떻게 연락하고 약속을 했냐”고 물었다.
사진=아빠본색 캡처
이에 권장덕은 “헤어질 때 그 다음 만날 날을 정한다”고 답하자, 조민희는 “노원역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했는데 내가 말없이 펑크를 냈다. 아빠가 지하철 역에서 두 시간인가 세 시간인가 기다렸다”고 과거 연애 시절 이야기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권장덕은 “정확히 다섯 시간 기다렸다. 제일 바쁜 인턴 시절에”라고 말하자, 조민희는 “일부러 안 나갔다. 바람맞힌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권장덕은 청주에 있던 조민희의 집을 찾아간 사실을 밝히자 “괘씸하기 짝이 없어서”라고 분해해 폭소케 했다.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 이슈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