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의 팬들이 강원도 산불사태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5일 오전 9시 정부는 강원도 일대의 산불사태로 인해 국가재난상태를 선포했다. 이번 산불로 1명이 숨지고 주민 400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회 각층에서 도움의 손길과 위로 메시지가 이어졌다. 그러자 강다니엘 팬들도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다니엘 팬들이 강원도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자발적인 성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이날 강다니엘의 공식 팬카페에는 ‘기부 동참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인증 글들이 줄지어 게재됐다. 각종 SNS에도 비슷한 글들이 이어졌다. 모두 강원도 산불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었다.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 팬들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5일 오후 2시 기준 이들의 모금 건수는 200건이 넘었다.
특히 이번 기부활동은 강다니엘과 강다니엘의 소속사 측이 법정 다툼으로 정신없는 가운데 벌어진 자발적 움직임이라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이들의 선한 영향력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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