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이하 메이크어스) 측이 최근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의 위약금과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오전 MK스포츠에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정준영이 메이크어스와 전속계약 당시 계약금으로 3억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소속사와 음악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공연을 하기로 동의해 계약금으로 3억원을 받았다. 그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계획 중이었으나 끝내 무산됐다.
정준영은 지난 1월 메이크어스의 새로운 레이블에 첫 번째 아티스트로 합류했다. 그러나 3월 12일 불법 성관계 촬영 및 유포 논란에 휩싸인 그는 결국 두 달 만에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당시 메이크어스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더 이상 정준영과의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계약 해지를 알렸다. 덧붙여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로 인해 발생한 금번 사태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정준영이 사과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성실하게 수사와 재판에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느 전한 바 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2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몰카 범죄)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오는 5월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정준영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