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반네시 감독 “‘나폴리: 작은 갱들의 도시’은 10대 소년들의 이야기” [전주국제영화제]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클라우디오 조반네시 감독이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나폴리: 작은 갱들의 도시’를 직접 소개했다.

2일 오후 전북 전주시 옥토주차장 전주 돔에서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클라우디오 조반네시 감독은 무대에 올라 직접 자신의 작품 ‘나폴리: 작은 갱들의 도시’를 소개했다.

클라우디오 조반네시 감독이 '나폴리: 작은 갱들의 도시'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사진=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V LIVE 생중계 캡처
클라우디오 조반네시 감독이 '나폴리: 작은 갱들의 도시'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사진=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V LIVE 생중계 캡처
그는 “이 이야기는 남부 이탈리아의 도시 나폴리에서 벌어진 이야기지만, 전 세계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스토리”라며 “10대 소년들이 순수함을 잃어가는 과정에서 각자가 놓인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다”고 했다. 또 “‘나폴리: 작은 갱들의 도시’는 마약상, 마피아가 등장하지만 철저히 소년들의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나는 이 영화가 열린 결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순수함을 잃은 소년들이 스쿠터를 타고 질주하는 마지막 장면을 통해 그들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끝으로 간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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