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이상윤, 새벽 3시 출동…불상사 염려해 조마조마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와 이상윤이 새벽녘 들어온 신고 전화에 출동하며 신고자에게 안 좋은 일이 발생할까 가슴을 졸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와 이상윤은 이주원 반장과 함께 출동을 대기했다.

이승기는 시각이 새벽 3시인 것을 보더니 “이제는 출동할 일이 별로 없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집사부일체' 이승기와 이상윤이 늦은 새벽까지 소방관으로서 출동 임무에 참여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집사부일체' 이승기와 이상윤이 늦은 새벽까지 소방관으로서 출동 임무에 참여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그러자 현직 소방관은 “황당한 출동을 나간 일이 있다. 딱 3시였다. ‘신고자가 건물 안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죽어가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가보니 멀쩡히 자기 집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술에 취해 착각한 것이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다만 이승기와 이상윤은 해당 이야기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못했다. 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출동명령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아파트 입주민이 창문에 매달려있다는 신고였다. 이승기와 이상윤은 신속하고 안전하게 소방차에 탑승했다.

현장으로 이동하는 도중 이승기는 “이 시간에 무슨 이유로 매달려 있으실까”라며 걱정했다. 그사이 선착대는 무전을 통해 경광등과 사이렌을 금지했다.

이주원 반장은 “극단적인 선택을 앞둔 사람이라면 흥분할 수 있어서 그렇다”며 “현장에서 선착대가 상황을 보고 에어매트를 편다던지 구조방법을 강구 중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선착대는 다시 무전을 통해 “신고자와 통화해보니 할아버지가 창문에 끼어있었다고 했다. 지금은 방에 들어간 상태”라고 알렸다. 이승기와 이상윤은 안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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