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인교진은 소이현과 함께 자신의 모교를 방문했다.
하지만 비가 와서 분위기를 망쳤다. 소이현은 “인교진과 충청도만 오면 비가 온다”며 “따뜻하게 입고 왔어야했다”고 후회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어떻게 인교진이 충청도만 가면 비가 오느냐”며 웃었다. 서장훈은 “비가 안 오면 인교진이 운다”고 했다. 소이현은 손뼉을 치며 웃었다.
뒤이어 인교진의 학창시절 친구들이 나타났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반갑게 인사했다. 소이현은 “저 친구들이 모두 지방 친구들”이라며 “기숙사에 모여 3년간 같이 살았다. 가족이다”라고 소개했다.
인교진과 친구들은 학창시절 인근 서점에 자주 갔다고 주장했다. 소이현은 이를 믿지 않았다. 이들은 사실 검증을 위해 해당 서점을 방문했다. 다행히 20년이 지나도록 그 자리에 그래도 있었다.
서점 주인은 인교진을 알아보고 인사했다. 인교진은 으쓱해져서 “봤냐”고 말했다. 소이현은 의아한 듯 “정말 서점에 와서 책을 자주 사갔냐”고 물었다. 서점 주인은 “여기서 오랫동안 장사했다. 책도 팔고 먹거리도 팔았다”고 회상했다. 인교진과 친구들은 그제야 “사실 먹을 것 때문에 자주 왔다”고 털어놨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