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에일리 “바람피웠던 전남친? 화해하고 친구로 지내”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비디오스타’ 에일리가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코요태(김종민,신지,빽가)와 에일리가 출연, ‘보여줄게 있으신지~?’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MC 김숙은 “에일리는 바람피운 전남친 생각하며 불렀던 노래가 있다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비디오스타’ 에일리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비디오스타’ 에일리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그러자 에일리는 “그 바람 피운 친구를 떠올리면서 부른 게 아니고 만났던 사람 중 가장 미안한 사람을 생각하며 노래 부른 거”라며 “제가 너무 못해줬다. 바람피웠던 남자친구 때문에 마음을 다 못주겠더라. 선을 두게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바람 피는 걸 현장 목격을 해서”라며 “(남자친구)생일날 과제 때문에 못갈 것 같다고 하고 몰래 가는 길이었다. 서프라이즈로 딱 나타났는데 거기 있던 사람들이 바퀴벌레처럼 다 흩어지더라.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스킨십을 하는 걸 봤다. 너무 놀라서 아무 말도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에일리는 “남자친구가 오해라고 하는데, 제가 봤는데”라며 “울면서 돌아왔다. 그 기억 때문에 못해줬던 친구에게 하는 말이었다. 2016년 발매한 ‘If you’라는 곡이다. ‘If you 내 사랑이 100이었다면 그 반을 남겨놓지 않았으면’이라는 가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MC 산다라박은 “그 당시 파람 피웠던 남자친구에게 지금 한 마디 해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에일리는 “지금 친구다. 그냥 쌍욕하고 끝났다. 화해하고 친구로 지내고 있다”라고 웃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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