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아버지가 둘째 아들 김승환의 큰 실수도 참아 넘기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승현 동생 김승환은 아버지 김언중과 수행을 위해 절에서 묵었다. 아버지는 스님의 권유로 묵언수행을 실시했다.
셋째 날 두 사람은 부처님께 108배를 드리며 수양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버지는 절을 한 번 할 때마다 염주를 하나씩 채우며 그 횟수를 체크했다.
옆에서 같이 절하던 김승환은 몇 번 절했는지 궁금했다. 해서 아버지의 염주를 들었다가 와르르 쏟아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화를 내지 않고 조용히 잘 참았다.
김승환은 이에 대해 “여기 와서도 아버지한테 그런 실수를 하니 내 업보 같았다”며 “왜 잘하려고 하는데 그런 실수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숨 쉬었다.
이어 “모든 상황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나는 뭐를 하면서 살았을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