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혐의’ 박유천, 구속기간 22일 만료…검찰 기소 예정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마약(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박유천의 구속기간이 22일 만료된다.

1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다음 주 초 박유천을 기소할 계획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6일 박유천을 구속했다. 이후 10일간 그를 조사했다. 법원의 허락을 받아 구속기간을 10일 더 늘리기도 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의 구속기간이 5일 남았다. 사진=옥영화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의 구속기간이 5일 남았다. 사진=옥영화 기자
현행법상 검찰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의 구속 기간은 10일이 원칙이다. 법원의 허가를 받아 한 차례 최장 1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박유천의 구속기간은 오는 22일 만료된다. 검찰이 박유천을 기소하는 것은 그 이후다. 최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는 경찰에 올해 초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논란이 일자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박유천을 상대로 실시한 마약반응 검사 결과 그의 체모에서 마약성분이 검출됐다. 이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박유천은 자신의 죄를 시인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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