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박지일, 최무성에 복수 다짐…“보부상을 우습게 봤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녹두꽃’ 박지일이 녹두장군 전봉준에게 보복을 가하기 위해 계략을 꾸몄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 송자인(한예리 분)과 유월이(서영희 분)는 마을 어귀를 걷다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전봉준(최무성 분)은 한울님의 현신이 아니다. 그의 목을 베는 자에게는 주상전하께서 군수의 벼슬을 하사할 것이다”라는 내용의 방이 붙어있었다.

'녹두꽃' 박지일이 최무성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사진=SBS '녹두꽃' 방송 캡처
'녹두꽃' 박지일이 최무성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사진=SBS '녹두꽃' 방송 캡처
유월이는 깜짝 놀라며 “누가 저런 것을 붙인 것이냐”고 물었다. 송자인은 “동학군의 기세가 꺾였다 싶으니 양반들이 기지개를 켜는 모양”이라고 추측했다. 혼자 여각에 돌아온 송자인은 백이강(조정석 분)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다. 그러다 도둑이 든 것을 눈치 챘다. 권총을 들고 가보니 누군가 금괴를 훔치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최덕기(김상호 분)였다.

송자인은 “성 밖에 있을 사람이 여기서 뭐하냐”고 물었다. 최덕기는 “밖에 나가지도 못했다”며 송봉길(박지일 분)이 무사하다고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송봉길이 숨어있는 거처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어 송자인은 송봉길과 만나게 되자 그에게 안부를 물었다. 송봉길은 “도인방이 작살났는데 밥이 넘어가면 그게 보부상이냐”면서 도리어 “여각은 괜찮냐”고 되물었다. 송자인은 “멀쩡하다”고 답했다.

송자인은 금괴를 챙겨온 이유를 궁금해 했다. 송봉길은 “검계가 성 안에 남아있는 모양”이라며 “전봉준이 보부상을 우습게 봤다.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알려줬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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