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빅뱅 대성 소유 건물 전담팀 구성…“사실관계 철저히 확인할 것”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빅뱅 멤버 대성(본명 강대성)이 소유한 강남의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 운영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전담팀을 구성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대성 건물에 관한 의혹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담팀은 수사, 풍속, 마약팀 등 직원 12명으로 꾸려졌으며, 경제1과장이 팀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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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미 입건된 식품위생법 위반뿐 아니라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대성이 소유한 강남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뿐만 아니라 해당 업소에서는 마약이 유통된 정황이 포착됐으며, 성매매 알선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건물주인 대성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대 직전 건물을 매입했으며, 이후 업체들의 불법 영업의 형태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대성은 불법 영업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으나 그가 건물 매입 직전 법률 자문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대성의 법률자문 회의에 참석한 A씨는 “대성이 건물 내 불법 유흥주점 운영이 발각될 경우 건물주에게 법적 책임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로펌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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