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종편, 케이블에 이어 1인 미디어까지, 볼 것이 많아도 너무 많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거나 알지 못하는 드라마 혹은 예능, 그리고 화제의 장면까지 모두 놓치지 말도록 가이드 해드리고자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시선으로 소개해볼게요. 편집자주>
매주 월요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스물한 번째 주인공이다.
제목 :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채널 : KBS Joy
방송 시간 :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지난 3월 25일 첫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이 합심해 일반인들의 고민거리를 신통방통하게 해결해주는 리얼 토크 버라이어티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단 21회 만에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SNS 사이에는 “공중파로 나왔으면 좋겠다” “TV 안보는데 이거는 챙겨본다” “KBS에서 방송됐으면 좋겠다” “시청률 왜 안 나오는 지 모르겠다”며 관심 어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서장훈과 이수근의 MC 케미가 가장 큰 포인트다. 츤데레 매력 강한 서장훈은 465세 선녀 보살로 변신, 매회 여장을 선보이고 있다. 서장훈은 촌철살인, 꾸밈없는 솔직한 조언으로 일반인들의 고민에 뼈 때리는 충고를 한다.
또 이수근은 2세 아기동자로 변신해 일반인들의 직업이나 나이, 고민을 높은 퍼센트로 맞추는 신기(神氣)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서장훈과 달리 상황에 맡게 조언을 건네며, 서장훈과 티키타카 입담을 주고 받으며 매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뿐만 아니라 강호동과 이효리의 그림이 그려진 그림 족자와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과 깃발 등 기상천외한 소품들이 중간중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의외의 관전 포인트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사랑받는 이유는 타 프로그램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콘셉트이기 때문. 서장훈과 이수근은 진로, 이성, 학업 등 장르를 불문한 고민 상담을 통해 일반인들의 속을 뻥 뚫어주고 있다. 또 남녀노소 눈높이 상담으로 온 가족의 취향을 저격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매회 연예인들이 깜짝 출연해 솔직한 고민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이외에 일반인들의 기상천외한 고민들이 프로그램을 풍부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고민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유쾌함은 물론 진지한 조언까지 놓치지 않으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이끌고 있다.
점점 입소문을 타고 있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인기는 계속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