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사우스힙합’의 주류로 활동했던 캐리 다이아몬드(CARRY DIAMOND·본명 박용진)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지난 2005년 대한민국 힙합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캐리 다이아몬드는 2008년 ‘Up & Down’을 통해 힙합씬에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래퍼로서 홍대, 강남 클럽 메인 호스트MC를 통해 활동을 이어온 그는 현재 빅토리컴퍼니(대표 한창휘)의 랩 디렉터 겸 프로듀서로 자리를 잡았다.
사진=빅토리 컴퍼니
그런 그가 ‘K-POP 아이돌 프로듀서’로서 세계 음악시장을 주도할 색다른 계획을 가지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 본인 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래퍼, 프로듀서 캐리 다이아몬드라고 합니다. 저는 원래 힙합과 EDM 음악을 기반으로 계속 활동을 해오다가 현재 K-POP 아이돌 그룹을 제작하고 있는 신생 엔터테인먼트인 빅토리 컴퍼니의 랩 디렉터로 합류해 아이돌 그룹을 제작중입니다. 제 이름의 원래 의미는 ‘Carry me Diamond’ 즉, “다이아몬드와 같은 광채로 나를 데려가 달라”는 신에게 외치는(Shout out) 의미입니다.
- 10년 주기로 인생이 변화됐다고 했는데 어떻게 변화했는지 궁금합니다.
▲어릴 때부터 늘 제가 사랑하고 들어왔던 음악을 이젠 플레이어로써 음악으로 성공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힙합 래퍼로써 10년, 홍대, 강남 대형 클럽에서 메인 호스트 MC로써 10년, 그리고 이제 빅토리 컴퍼니에서 아이돌 그룹의 랩 디렉터 겸 프로듀서로서 새 인생을 시작한지 1년 좀 넘었다고 간략하게 설명할 수 있겠네요.
- 빅토리 컴퍼니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됐나요?
▲원래 10년 전쯤 현재 빅토리 컴퍼니 제작팀인 서바이브(Survive)의 수장이신 차경주 본부장님이 ‘엠팩쇼’라는 대형 콘서트를 제작,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매진될 만큼 인기 많고 좋은 기획력의 대형 힙합 라이브쇼였습니다. 그때 저는 한참 음악에 매진하던 때라 출연을 해달라는 본부장님의 요청으로 인연이 되었다가 서바이브(Survive)팀이 제작한 2018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의 랩 트레이너로 다시 인연을 맺어 빅토리 컴퍼니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차경주 본부장님, 구자영 PD님, 남호철 실장님 그리고 한창휘 대표님은 이미 옛날부터 함께 아이돌 제작을 해오셨던 최고의 베테랑분들이라 저는 기존에 해오던 모든 걸 다 내려놓고 빅토리 컴퍼니에 제 인생을 걸게 됐습니다.
- 빅토리 컴퍼니의 방향성과 목표는 뭔가요?
▲빅토리 컴퍼니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한명씩 모여 설립한 ‘어벤저스’ 같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하지만 “아직 더 성장하고 이뤄내야 할 것이 너무 많다”라고 늘 한뜻을 모아 소리내는 팀이자 크루입니다. 우리의 가장 원초적이며 뿌리깊은 방향성과 목표는 막연히 커다란 성공을 전제로 한다기보다는 소속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이 함께 하루하루 동반성장하는것이 최고의 방향성이자 목표라 할 수 있습니다.
사진=빅토리 컴퍼니
- 빅토리 컴퍼니는 어떤 전문가들이 모여 있나요?
▲아이돌 음반 총괄 기획자, K-POP 음악 프로듀서, 팬마케터, 영상 제작자, 랩 디렉터, 퍼포먼스 디렉터, A&R부터 스태프, 연습생 관리 등 전체를 총괄하는 실무관리자 그리고 빅토리 컴퍼니 최상위 헤드인 CEO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빅토리 컴퍼니가 다른 엔터테인먼트와 차이점은?
▲내년 데뷔 준비중인 NT9(엔티나인)이란 팀은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팀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팀의 성장하는 모습을 ‘아이돌 평생 제작기’라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오디션 과정부터 아이들의 회사 입사 그리고 데뷔까지 점점 멋진 보석이 되어가는 모습을 팬들이 지켜보고, 또한 팬들이 직접 콘텐츠에 참여하고 응원하며 데뷔 타이틀곡 선정 투표까지 참여할 수 있는 신선한 기획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아마 국내 최초가 아닐까 싶습니다.
- 끝으로 본인의 목표와 계획 그리고 하실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제가 랩 디렉터겸 프로듀서로써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빅토리 컴퍼니 소속 아이돌 그룹 ‘NT9’이 2020년에 데뷔합니다. 음악적인 지식과 인성적인 가르침을 제가 혼신을 다해 쏟으며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친구들이 데뷔 후 웃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저의 1차적 목표입니다. 정말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잠도 줄여가며 연습에 매진하여 가끔 다치고 코피 흘리고 쓰러지기도 합니다. 물론 본인들이 워낙 좋아하는 음악을 하니 힘든지도 모르고 달립니다.
이 친구들이 매일매일 쓰러지기 일보직전까지 노력하는 시간들을 값으로 매길 순 없지만 가까운 미래에 충분히 그 이상으로 보상 받으리라 확신합니다.
저 또한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하기에 제가 노력한 만큼 밝은 미래를 스스로 기약하며 하루하루 부끄럼 없이 열심히 살아가는 게 저의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빅토리 컴퍼니 모든 스태프와 NT9 멤버들 그리고 이 세상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들을 마음속 깊이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