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3년 만에 새 소속사 찾았다…더 사우스 법인 해체”(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남태현이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남태현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편지를 통해 “우리 밴드에 소속사가 생겼고 내가 운영하던 더 사우스(The South)는 법인 해제를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남태현이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남태현이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3년간 회사를 운영하며 느꼈던 소회를 털어놓으며 “새로운 가족이 생기고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과 지원군들이 생겼습니다”라고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한 사실을 밝혔다. 남태현은 “온전히 음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기도 합니다”라며 EP 앨범 발매가 연기됐다는 소식을 알리며 “발매 예정이었던 기존 다섯 곡은 회사와 많은 회의를 거쳐 잠시 미뤄두기로 했습니다. 더 밝고 대중적인 곡과 함께 싱글로 앨범을 먼저 발매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밴드 더 사우스클럽은 P&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에 나선다.

▶이하 남태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사우스클럽 남태현입니다.

먼저, 발매 예정이던 다섯 곡 수록의 EP 앨범 발매가 늦어진 부분에 대하여 죄송하단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밴드(멤버 동일)에게 소속사가 생겼고 제가 운영하던 The South는 법인 해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3년이라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혼자 회사를 운영하며 배우기도 많이 배웠고 어떤 시스템들은 취약하여 힘들기도, 버겁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가족이 생기고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과 지원군들이 생겼기에 온전히 음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기도 합니다.

발매 예정이었던 기존 다섯 곡은 회사와 많은 회의를 거쳐 잠시 미뤄두기로 했습니다.

더 밝고 대중적인 곡과 함께 싱글로 앨범을 먼저 발매하기로 하였습니다. 끝까지 가다듬어 더 좋은 곡으로 ‘곧’ 찾아뵙겠습니다.

보도 자료가 나가기 전 제일 먼저 알려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부족한 저 믿고 기다려주시고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태현 올림.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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