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육룡이 나르샤'는 세종 때 편천 된 '용비어천가' 1장에 등장하는 구절이다. '육룡'은 세종의 6대 선조를 말한다"면서 "우리나라의 여섯용이 날고 하는 일마다 복을 받는다 혹은 조선을 개창한 것도 선조들의 덕이고 앞으로 잘 될 것이다라는 뜻으로 풀이된다"고 했다.
이어 이다지는 이방원과 정몽주에 대해 "이성계 아들이었던 이방원이 술상을 앞에 두고 정몽주에게 같이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건국하자면서 시 한수를 읊은 것이 '하여가'다"라면서 "정몽주가 이에 답한 것이 '단심가'다"라고 했다.
한편 이다지는 사회탐구 영역 스타 강사다. 그는 1985년생으로 만 34세다.
이화여대 사학과 졸업해 증권사에서 2년간 일했던 이다지는 본인의 꿈인 교사가 되기 위해 사립학교에 들어갔다. 지난 2013년 EBS 강사로 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수험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이다지는 수험서적 등을 출판하기도 했다.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