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바 포피엘이 ‘미녀들의 수다’ 당시 인기를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한국을 사랑한 영국 미녀 에바 포피엘이 출연했다.

이날 에바 포피엘은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당시 인기에 대해 “기자님들 그리고 광고 섭외, 방송 섭외 등 하루 종일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 나가면 사람들이 알아봐 주시고 사인도 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에바 포피엘은 “그때는 아파트 광고에 신용카드 광고도 했었다. 그렇게 광고를 찍고 나면 돈을 안 쓰고 모았다. 그 돈으로 집을 살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에바 포피엘은 과거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뛰어난 외모로 큰 인기를 누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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