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성시경, 이다희의 사회로 개최됐다.
이날 이변 없이 음원 부문 대상 수상자로 방탄소년단이 호명됐다. 현장에 참석하지 않은 방식혁이 대신 등장했고, 그는 “방탄소년단을 대신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뜻 깊은 음원의 주인공이 된 방탄소년단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13년 뒤에도 저와 함께 음악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방탄소년단이 보내 준 편지로 소감을 대신했다.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이 팬들에게 전해준 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하겠다”며 “저희 노래를 사랑해 준 전 세계 아미 감사하다. 늘 좋은 음악과 이를 함께해 줄 아미만 있다면 방탄소년단은 행복하다. 여러분 정말 사랑한다.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본상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잔나비, 엠씨더맥스, ITZY, 악동뮤지션, 청하, 제니, 폴킴, 태연, 트와이스 등 10팀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사진="2020 골든디스크 어워즈" 방송 캡처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은 투모로우바이투케더와 있지가 차지했다. 이들은 모두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4년간 이어져오고 있다. 상의 공정성과 아이디어 넘치는 무대 연출 및 기획 등으로 가수들이 가장 받고 싶은 상, 가장 서고 싶은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32회부터 인기상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온라인 투표 점수를 배제해 공정성을 더욱 높였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