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희귀병 아들 “오랜 시간 못 버틸 것 같아”…눈물 펑펑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아이콘택트’ 희귀병을 가진 아들이 어머니에게 속내를 고백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희귀병을 가진 아들과 어머니가 출연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수술보다 편입 시험에 모든 걸 바치고 있는 아들은 어머니에게 “내가 진심 반, 장난 반으로 만약 내 귀가 안 들리고 눈도 안 보이면 그만 살게 해달라고 한 것 기억 나냐”고 말했다.

‘아이콘택트’ 희귀병을 가진 아들이 어머니에게 진심을 전했다.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아이콘택트’ 희귀병을 가진 아들이 어머니에게 진심을 전했다.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이에 어머니가 고개를 끄덕이자 아들은 “그때 엄마가 ‘당연히 그러겠다. 그리고 엄마도 따라가겠다’라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나는 그걸 바라지 않는다.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자 어머니는 “네가 없이 아무도 행복할 수 없다”고 눈물을 흘렸고, 아들은 “나도 이대로 있고 싶지만 오랜 시간 버티지 못할 것 같다”고 힘든 상황을 토로해 먹먹함을 안겼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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