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불’ 서지혜 “먼저 좋아했는데...” 진심어린 속내 고백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서지혜가 ‘사랑의 불시착’에서 깊이 있는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9회에서는 서지혜(서단 역)가 현빈(리정혁 역)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단(서지혜 분)은 리정혁(현빈 분)을 보고 첫눈에 반했었던 과거를 고백, 슬픔을 애써 삼키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또한 술에 취한 채 숨김없이 자신의 과거를 늘어놓는 의외의 면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랑의 불시착 서지혜 사진="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사랑의 불시착 서지혜 사진="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특히 서단은 리정혁이 자신 앞에서 윤세리(손예진 분)만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제 어디가도 없습니다. 그러니 포기하는 편이 좋습니다”라고 말하며 원망의 감정을 한껏 드러냈다. 차가운 말을 쏟아내던 서단은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더욱 자아냈다. 또한 그는 구승준(김정현 분)과의 술자리에서 첫눈에 반했던 리정혁을 보러 스위스까지 갔던 사연을 고백, "먼저 좋아했는데.. 소용없는 겁니까?“라고 읊조리는 모습으로 허탈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서지혜는 깊은 상처를 입은 서단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짠함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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