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종편, 케이블에 이어 1인 미디어까지, 볼 것이 많아도 너무 많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거나 알지 못하는 드라마 혹은 예능, 그리고 화제의 장면까지 모두 놓치지 말도록 가이드 해드리고자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시선으로 소개해볼게요. 편집자주>
매주 월, 화요일 오후 방송되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이 마흔네 번째 주인공이다.
제목 : ‘낭만닥터 김사부2’
채널 : SBS
방송 시간 :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 (2020년 01월 06일~ )
지난 6일 첫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는 2016년 인기리에 종영했던 ‘낭만닥터 김사부’의 두 번째 시즌으로 강은경 작가와 유인식 감독, 배우 한선규가 3년 만에 다시 재회한 작품이다.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마치 그림을 보는 듯한 영상미로 첫회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인식 감독은 마법을 부리는 듯, 섬세한 영상미로 어느 하나 놓칠 것 없는 컷을 그려내고 있다.
영상미와 더불어 ‘낭만닥터 김사부’의 인기요인인 스토리. 여느 메디컬 드라마와 달리 인생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접목시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 역시 현실감 넘치는 병원 상황에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추가해 병원 내에서의 문제뿐만 아니라 현재 대한민국 사회 곳곳의 이면들을 그려내고 있다.
한석규는 미친 연기력을 뽐내며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에게 낭만을 선사중이다. 특히 김사부의 속 시원한 메시지는 시즌2에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이성경, 안효섭은 노력형 공부천재 흉부외과 펠로우 차은재 역, 시니컬하고 무표정한 외과 펠로우 서우진 역을 맡아 김사부의 가르침 속에서 의사로, 인간으로 점차 성장중이다. 여기에 시즌1에 출연했던 진경, 임원희, 변우민, 최진호, 김민재, 윤나무 등은 묵직하게 자리를 지키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2’ 방송캡처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사회 속 구조적인 병폐와 목숨을 다루는 병원 내에서 벌어지는 첨예한 갈등, 그리고 진정한 사람다움, 인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내며 극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첫 회 시청률 14.9%를 기록한 뒤 18.0%(2회), 19.9%(4회)를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특히 28일 방송된 8회는 20.7%를 기록, ‘낭만닥터 김사부2’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빈틈없는 스토리, 섬세한 연출력, 미친 연기력 등 완벽한 삼박자를 그려내고 있는 월화 안방극장 최강자 ‘낭만닥터 김사부’를 꼭 봐야하는 드라마로 추천한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