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통령’ 유튜버 허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통 큰 기부를 이어갔다.
최근 허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허팝Heopop’에 ‘강남 한복판에서 KF94 마스크 10000개 나눔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허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상황이다. 그래서 마스크를 정말 많은 사람들이 구입을 하고 있다. 마스크에도 등급이 있는데, KF94 등급의 마스크를 사용해야 감염 예방 가능하다고 한다”며 입을 열었다.
유튜버 허팝 사진=허팝 유튜브 채널 캡쳐
이어 허팝은 사비로 구매한 KF94 등급의 마스크 1만 개를 차에 싣고 강남역으로 향했다. 그는 “강남역은 사람들이 정말 많은 지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자는 의미에서 마스크 무료 나눔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역 지하철 10번 출구 앞에서 허팝은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기 시작했다. 마스크를 받은 시민들은 “좋은 일 하신다”, “정말 고맙다”, “이렇게 구하기 힘들걸 나눠줘서 고맙다”며 허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허팝의 이 같은 선행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최근 취약계층을 위해 한 가구당 200장씩 총 9가구에 연탄을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6000만 원이 넘는 생필품을 자비로 구매해 장애인복지관, 양로원, 보육원에 기부한 바 있다.
허팝은 엉뚱하면서도 다양한 과학실험 콘텐츠로 초등학생들의 대통령으로 불린다. 그는 현재(3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 357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