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KBS 측은 MK스포츠에 “김용민이 ‘거리의 만찬’에서 하차한다. 후임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12일 진행 예정이었던 ‘거리의 만찬’ 시즌2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
시사평론가 김용민이 ‘거리의 만찬’에서 하차한다. 사진=‘거리의 만찬’ 홈페이지 캡처
앞서 KBS 시사교양 ‘거리의 만찬’이 시즌2에서 기존 MC 박미선, 양희은, 이지혜가 아닌 배우 신현준, 김용민으로 교체한다는 사실을 전한 이후 논란이 불거졌다. 일방적인 하차와 김용민의 MC 자질 논란이 거론됐기 때문.
이에 제작진은 ‘거리의 만찬’에서 하차한 김용민을 대신해 후임을 결정할지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중이다.
2018년 7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거리의 만찬’은 KTX 해고 승무원들, 스쿨 미투 운동을 이끈 청소년, 성추행 위협에 노출된 여성 방문노동자, 성소수자 자녀를 둔 어머니 등의 주제를 다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