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도망친 여자’, 베를린영화제 평점 2.7…낭보 전할까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일곱 번째 호흡을 맞춘 영화 ‘도망친 여자’의 평론가 평점 3위를 기록 중이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베를린국제영화제 소식지 스크린 데일리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평점 집계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도망친 여자’는 전날 오전 9시 영화제 메인 상영관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첫 상영됐다.

스크린 데일리 평점은 각국 7개 매체를 대표하는 평론가들이 부여한다. ‘도망친 여자’의 최고점은 4점으로 7명 중 1명이 해당 평점을 부여했다. 총 평점은 2.7점을 기록 중이다. 이에 ‘도망친 여자’는 현재 공개된 작품 중 공동 3위이며, 1위는 ‘네버, 레얼리, 썸타임즈, 올웨이즈’다.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 영화 ‘도망친 여자’ 사진=ⓒAFPBBNews=News1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 영화 ‘도망친 여자’ 사진=ⓒAFPBBNews=News1
이러한 평점이 영화제 수상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나 평단의 전반적인 반응과 작품에 대한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매년 폐막식 전날 경쟁부분 수상작을 발표하는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올해 29일 경쟁부문 수상작을 공개한다.

홍상수 감독이 ‘도망친 여자’로 낭보를 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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