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정기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섭다고 덮어놓고 모르는 척하는 게 능사가 아니다. 이렇게 적극적인 검사를 하고 있으니 그만큼 확진자가 나오는 것일 뿐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훌륭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질병관리본부 및 많은 관계자 분들이 잠도 못 자고 고생하고 계실 것이다.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대구에 의료진이 부족하다는 얘기에 대구로 달려가신 의료진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오래전 호란이 일어났을 때 백성들이 일어나 나라를 지켰던 교과서에서 봤던 이야기 들이 생각나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란 극복이 종특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모두 힘내세요"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정기고는 정기고(보컬), 이태훈(기타), 신동하(베이스)로 구성된 '정기고 트리오'를 결성하고 지난 18일 EP '정기고 싱즈 브라질(Junggigo Sings Brazil)'을 발표했다.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