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범인의 행태에 대해 전문가가 소견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해 8월 발생한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을 조명했다.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피해자인 엄마와 어린 아들은 흉기로 인한 다발성 자창으로 사망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범인의 행태에 대해 전문가가 소견을 전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전문가는 “이 피해자의 가족이라면 굉장히 마음 아프고 분한 형태의 손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가 욱하는 심정이 아니라 집중적으로 죽이려는 마음으로 수회 찌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전문가 또한 “아이의 경우 더 잘 보인다”면서 “경추 목뼈를 절단하면서 (칼이) 들어갔다고 기록이 되어 있다. 살해 의도를 가지고 강렬한 힘으로 자창 손상을 가한 거다”고 강조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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