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故구하라 친모, 유산 상속 주장 이유 묻자…‘불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고(故) 구하라의 유산 상속을 요구하고 있는 친모를 찾아가 입장을 들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지난해 11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구하라의 오빠 구호인 씨가 출연했다.

이날 구호인 씨는 어린 시절 남매를 버리고 친권까지 포기한 친모가 20년 만에 나타나 故 구하라의 유산 상속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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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씨는 “그쪽(친모 측 변호사)에서 먼저 5대 5로 받자고 계속 주장을 했다. 법이 그렇다더라. 저는 낳아줬다는 이유로 다 부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희를 버리고 친권까지 포기한 사람이 동생이 일궈낸 재산을 가져간다는 것이 법이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구하라의 친모를 찾았다. 구하라의 친모는 제작진에게 “할 말 없다. 왜 그러냐”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제작진은 “구하라 씨의 재산 절반을 주장하는 이유가 뭔지 들어보고 싶다”고 계속 물었지만, 친모는 “드릴 말씀이 없으니까 그냥 가라”고 회피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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