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렇게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 우리 셋이 다시 한 가족이 되는 거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새로 쓴 시나리오도 있다. 당신이 싫다면 영화 때려치겠다. 남은 인생을 위해 서로 조금씩 양보하자”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선우는 “우리 끝났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이태오는 “전부터 나한테는 너뿐이었다.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았다. 나 다시 받아주라”며 “나 다 잃었다. 한 번만 기회를 달라. 가족이란게 원래 그런거 아니냐”라고 매달렸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