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멋진녀석들, 여름 안에서 ‘RUN’할까 [MK★현장](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목동)=김나영 기자

멋진녀석들이 더블 타이틀곡 ‘RUN(내 심장은 널 향해 뛰어)’과 ‘여름 안에서(IN SUMMER)’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까.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로운아트홀에서 멋진녀석들(재이, 동휘, 동인, 호령, 다운, 백결, 활찬, 한을, 의연)의 세 번째 미니앨범 ‘We're Not Alone Chapter2: You & Me’ 컴백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인 이유에 대해 멋진녀석들은 “고민을 많이 했다. ‘여름 안에서’는 이현도 선배님의 곡이기도 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에 편곡도 잘 나오고 ‘RUN’과 여러분들게 들려주고 싶은 곡이라서 그렇게 정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멋진녀석들 컴백 사진=DNA엔터테인먼트
멋진녀석들 컴백 사진=DNA엔터테인먼트
동휘는 “‘여름 안에서’ ‘RUN’의 노래가 차이가 있다. ‘RUN’은 섹시하고 퍼포먼스가 강한 곡이고, ‘여름 안에서’는 젠틀하고 센치한 곡”이라며 “더블 타이틀곡으로 하면 시너지가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RUN(내 심장은 널 향해 뛰어)’은 멋진녀석들의 컬러를 제대로 보여주면서 Grace에게 함께 달려나가자고 프러포즈하는 곡이다. 엇박 리듬과 메탈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어둠속에서도 빛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활찬은 “‘Run’은 퍼포먼스 위주로 만들어진 곡이다”라며 “‘Run’은 달리기지 않냐. 달리기에는 도움닫기와 도약이 있다. 전 앨범이 도움닫기였다면, 이번 ‘Run’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멋진녀석들 컴백 사진=DNA엔터테인먼트
멋진녀석들 컴백 사진=DNA엔터테인먼트
‘여름 안에서’는 중저음 가득한 베이스라인과 그 안에서 펀치감 있는 드럼을 사용하고 멋진녀석들만의 컬러를 입혀 인상적인 디스코 음악으로 다시 태어났다. ‘여름 안에서’ 원작자인 이현도가 직접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랩 파트는 멋진녀석들 멤버 동인이 직접 참여했다. 랩 메이킹을 한 동인은 “기존에 없던 랩이 들어가서 새로운 포인트가 될만하다. 편곡도 잘되서 트렌드하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만한 매력이 있다. 듀스 선배님이 너무 대선배라서 리메이크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랩메이킹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나중에 자랑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기분이 뿌듯하고 좋다”라고 전했다.

멋진녀석들은 이번 앨범 활동 계획에 대해 의연은 “담주부터 열심히 활동할 거고, 각오를 다진 것은 팬들을 위해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거다. 동네 오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효령은 “기대하신 만큼, 기다려준 만큼 멋진 모습으로 보답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동인은 “활동 열심히 할 거고, 악플이든 선플이든 모든 피드백 받을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다.

멋진녀석들 컴백 사진=DNA엔터테인먼트
멋진녀석들 컴백 사진=DNA엔터테인먼트
목표에 대해서 호령은 “저희가 항상 앨범 내면서 느끼는 게 차트인을 바라면서 달렸던 것 같다. 음악방송도 그렇고 매순간 그랬지만, 이젠 차트인을 노려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차트인 후 공약에 대해 물어보자 백결은 “팬분들에게 허그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3~4시간이든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동휘는은 “시국이 시국인 만큼, 아직은 못할 것 같다. 실제로 할 수 있는 것으로, 무료로 온라인 콘서트를 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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