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다’ 김태원 “마약 중독→정신병원行…아버지 일기 본 뒤 끊어”[MK★TV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밥먹다’ 김태원이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게 된 결정적인 이유로 ‘아버지’를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먹다’)에는 부활 김태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원은 자신이 마약 중독에까지 빠졌던 순간을 전하며 “마지막에는 정신병원에까지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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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버지가 그걸 듣고 내가 정신병원에 있으면 더 돌겠다는 생각으로 거기서 데리고 나와 서재에 날 가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거기 갇혀 있는 동안 서재에서 우연히 아버지의 일기장을 발견했다. 내가 태어나을 때의 희열에 차 있는 아버지의 일기장을 봤다. 그걸 보고 대마초라든가 안 좋은 걸 끊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긴 방황을 정리하고 만든 노래가 바로 부활의 ‘사랑할수록’이다”라고 덧붙였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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